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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복지행정 어느 곳이 잘하나? 복지행정 및 예산 지원 수준, 제주도 최고 장애인예산 지방비 비율은 서울이 가장 높아 제주도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여야 4당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전국 16개 시도 지역 장애인복지인권 수준 실태조사 장애인 복지행정 및 예산 지원 수준 평가에서 78.7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충청북도(68.57점), 3위 대전광역시(59.14점), 4위 충청남도(54.21점), 5위 부산광역시(54.20점), 6위 서울특별시(54.14점), 7위 광주광역시(53.07점), 8위 대구광역시(52.52점), 9위 강원도(51.70점) 등 이상 9개 지역이 전국 평균 50.73점 보다 높았다. 이어 10위 경기도(48.27점), 11위 경상남도(48.19점), 12위 울산광역시(47.27점), 13위 전라북도(44.15점), 14위 경상북도(41.14점), 15위 전라남도(41.04점), 16위 인천광역시(40.04점) 등 7개 지젹은 전국 평균 이하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 복지 업무를 심의·조정하는 위원회 개최 회수, 장애인 복지 담당 공무원 1인당 등록장애인 수 및 자격증 소지 비율, 장애인 공무원고용비율, 장애관련 조례건 수, 등록장애인 1인당 장애인 복지예산, 장애인 복지예산 지방비 비율, 장애인 복지 자체예산 증가율 등을 기준으로 했다. 이중 2007년 장애인공무원 고용비율을 보면, 인천(1.98%)을 제외하고는 모두 2%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장애인복지예산 지방비 비율은 서울이 81.47%로 가장 높았으며, 대전 75.46%, 대구 65.05% 순으로 나타났다. 경북이 19.41%로 가장 낮았으며, 전남 27.91%, 강원 40.30% 등도 낮은 지역에 속했다. 2007년 등록장애인 1인당 장애인복지예산의 경우, 제주가 2,260,137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대전 851,858원, 충북 826,491원 순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497,120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강원 505,706원, 경남 548,447원 등도 낮은 지역에 속했다. - 에이블뉴스 6월4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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