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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덕진 집사님, 정신덕 집사님, 샬롬! 정말 축하합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여러 해 전에 모이려고 할 때 어려움이 많아서 기도하며 고생들 하시기에 도움이 될까 해서 익명으로나마 활동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 교회 게시판이 실명제로 바뀔 때 그동안 도와 드린다고 한 일이 너무나 작아 감히 실명으로 나서지 못하고 활동을 접고 말았었지요. 사회부에서 전향적으로 받아들이셔서 차츰 활동이 활발해지고 이제는 제직부서로 되는 모습을 지켜 보면서 속으로 감격하기도 하였습니다. 교회 홈페이지에서 이곳을 소개하는 정집사님의 글을 보고 방문했다가 여기는 실명제가 아닌 것 같아 옛일이 생각나 또 한번 익명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그동안 여러분들이 너무 수고하셨고 시설도 개선이 되었지만 워낙 재개발지역에 묶여 있는 교회 사정상 어느 이상 시설을 갖추기가 어려워서 아직도 장애우들이 마음놓고 다니지는 못하는데 이제 교회에서 재건축을 결정했다니 앞으로 6년 지나면 장애우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시설이 완비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시 한번 홈페이지 개설을 축하,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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