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인간의 성품(성격)은 변하지 않는 것일까? 마르고 닳도록 성경 말씀을 가르치고 기도하고 훈계하고 책망하며 타일러도 여전히 그의 모습은 바뀌지 않는다. 세상의 찌든 때로 덥혀있고 그에게서 그리스도인의 흔적은 도무지 찾을수 없다. 불쌍한 그리스도인이다. 해도 해도 않되니 이젠 지치고 피곤하기만 하다. "그는 죽어야 변하지 그렇지 않고는 절대 변하지 않을거야" 하고 자문해 본다. 이러다 보니 결국 패배주의 신앙에 머물수 밖에 없었다. 어느 순간 " 변화 시키려고 왜 안달하는 거지? " "내가 변화 시킬만한 능력이 있나?" 하는 자조 석인 푸념을 털어놓게 되었다. 그렇다, 나도 내 자신을 변화 시키지 못하면서 남을 변화 시키려고 했다는게 참으로 우습고 한심하기 까지 했다. 성령 하나님께 맡기자, 성령 하나님께서 하실일을 내가 나서서 해결하려고 했으니 참으로 교만하고 이기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다. 성령 하나님께서 그를 어루만지게 하시고 그의 마음에 밝은 빛을 비추게 하시며 나의 생각도 온유하고 겸손하며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자, 그 길만이 이 문제를 풀수있는 돌파구인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