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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95 | ||||||||||
| Date : 2008-06-17 오후 12:08:00 Vote : 97 Hit : 23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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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정신덕 집사님과 창신동으로 향했어요. 아가페 봉사부 선교팀에서 매 주일마다 아가페 회지를 (40명가량) 부팀장이신 여옥이 집사님께서 우편 발송하고있어요. 일산 야외 예배및 체육대회를 동참하기위한 전화 통화 계기로 그 가정의 재가 봉사를 원하여서 가정 방문하기로했어요. 정신덕 집사님이 운전하여 네비게이션에 의존하며 김재일,김대동님 가정으로향했죠. 주소가 주택인지라 집 찿는일은 쉬운일이 아니었어요. 그나마 믿었던 네비게이션은 엉망이 되어버렸죠. 말로만 들어왔던 창신동 길은 예상 밖이었어요. 그 형제분들은 두분다 장애가 있으셔서 출입을 거의 안하여 길을 정확하게 알려주시질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었어요. 창신동 좁은 골목길과 언덕길,경사진 내리막길을 오르내리며 운전하는 정집사를 보면서 제 마음은 주님께 기도만 드렸답니다. 그러면서 주님의 마음을 읽어졌어요..... 왈칵 눈물이 쏟아지더군요. 그 형제의 가정을 저희에게 알게하려고 처음시작 때부터 섭리하신 주님의 마음을요... 사랑과 은혜부어주길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우리가 감히 알수없었지요. 창신동길을 헤메며 주님께서 그 형제에게 우리의 발길을 인도하심이 큰 은혜와 감동으로 다가왔답니다. 이 길을 헤메었던 것처럼 우리는 주님의 뜻을 알지못하고 .... 바로 가까이 내 주변에 주님의 뜻과 예정하신 섭리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교회에서 출발 한시간 반 이후만에 그 가정에 도착했었죠. 김재일, 김재동 형제는 두분다 거동이 힘들답니다. 주님께선 그 가정에 주님의 사랑과 복음과 예수님의 사랑 손길을 주길 원하신거죠. 조실부모하였어도 형제가 나란이 있어 그래도 좋아보였어요. 대화를 잘 하지않아서 말도 언울하답니다. 많은 분들이 그 형제분들을 위하여 중보기도와 믿음의 형제 애를 나누기를 소망하면서 ...........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 정신덕 집사님 ** 그 날 고생 많으셨습니다. 날씨도 참 더웠지요 ? 오랜 세월이 지나도 창신동에 다녀온 그 날은 귀한 추억으로 남을거에요. 우리는 말하지 않았어도 주님께서 한 생명을 아가페에게 인도하심에 감사드리며 주님의 크신 사랑의 감격을 공감하며 바라보았죠.... 언제나 그 때 주님의 마음을 상기하며 내 몸과 맘과 뜻을 다하여 주님의 뜻에 부흥하며 한 걸음 씩 ..... 주님의 말씀대로 행하며 나아갑시다. 창신동 골목길은 주님이 주시는 메세지로 생각합니다. 그 길로 또 다른 것을 알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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