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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08-06-07 오후 5:48:00 Vote : 111 Hit : 21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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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84점받아 1위 차지…서울은 71점 울산, 경기, 제주, 경남 순으로 최하위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여야 4당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전국 16개 시도 지역 장애인복지인권 수준을 비교 연구한 결과, 우리나라에서 장애학생의 교육 여건이 가장 좋은 지역은 강원도였다. 장애학생 교육 여건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했더니 전국 16개 시도 중에서 강원도가 84.40점으로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부산광역시(80.59점), 3위 인천광역시(78.52점), 4위 광주광역시(77.82점), 5위 충청남도(77.02점), 6위 대전광역시(74.02점), 7위 경상북도(72.50점), 8위 서울특별시(70.95점)으로 이상 8개 지역이 전국 평균인 70.19점 이상인 지역이었다. 9위 대구광역시(69.71점), 10위 전라북도(69.11점), 11위 충청북도(68.94점), 12위 전라남도(68.85점), 13위 경상남도 (67.58점), 14위 제주도(67.11점), 15위 경기도(66.39점), 16위 울산광역시(62.93점)는 전국 평균 이하에 머물렀다. 특수교육 대상자 1인당 특수교육 예산액, 특수학급 설치율, 특수교육 담당교원 1인당 특수교육 대상자 수, 특수교육 대상 학생 교육비율, 학급당 특수교육 대상자 수, 고등학교 졸업생 진학 및 취업비율, 일반학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이 이번 조사의 대상이 됐다. 이중 특수학급 설치율의 경우 가장 높은 지역인 부산이 전체 학교의 37.35%에 특수학급이 있는 반면, 가장 낮은 경북은 18.0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돼 지역간 편차가 비교적 크게 나타났다. 전국 평균은 23.54%로 집계됐다. 일반학교 장애인 편의시설의 경우, 설치율이 가장 높은 곳은 충남으로 88%를 기록했으며 부산과 광주도 85%로 비교적 높은 설치율을 보였다. 반면 경북은 45%, 전남과 경남이 각각 47%로 전국 평균 66%에 한참 뒤처지고 있었다. 한국장총측은 "교육 영역은 다른 영역에 비해 비교적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지역별로 편차도 가장 적은 영역이었다"고 분석했다. 에이블뉴스 5월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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