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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95  
   Date : 2009-07-14 오후 8:14:00   Vote : 113  Hit : 2176
Name   정부중
Subject   비가 오네요.

오늘도 비가 많이 오네요..

이 비가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짜증스러운 비가 아니라  

나 자신의 모습을 다시한번 돌아볼수 있는 여유로운  비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비가  많이 올 때에는 몸이 더욱 처지고 아플수가 있습니다.

방의 보일러를 약간 트는것도 잊지 마시고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거나, 덥고 습하다고 이불 덮지말고 주무시지 말고

가벼운 이불이라도 꼭 덮고 주무시면 좀 통증이 덜하다고 하네요.

 
아가페 모두에게 커피한잔과 맛있는 쿠키하나를 마음속으로 전합니다.

평안하십시오.
정신덕 부중이의 잔잔한 마음이 전해져 오늘 아침을 따뜻하게 열고 있어 좋으네
그래.. 어쩜 비도 그렇게 많이 오는지...
그 빗속에 아가페 가족중 한친구가 나에게 전화해서 " 저 이 비맞고 제 더러운 마음을 씻으러 나왔어요"
"사모님도 이 비 맞으며 마음을 씻어보세요"하는데 .. 좀 찔림이 오더라
어제의 그 비가 오늘을 상쾌하게 맞아들일 수 있어 좋다
근데.. 부중아 .. 마음속으로 전하는 커피말구 진짜로 커피와 쿠키 주면 안될까?? 훗훗
오늘도 신나고 행복하게 ... 하나님의 사랑이 가닥히 넘치기를 기도할께 *^^*		 2009-07-15
박철홍 마지막 말은 여옥이 집사님께서 자주 쓰시는 표현과 비슷하다.ㅎㅎㅎㅎ
난 살쪄도 좋으니 밥으로 줘라.ㅋㅋㅋ		 2009-07-16
여옥이 정부종 형제님과 두분의 집사님, 사모님 한주간 못 뵈어 그 모습이 선하군요.

오늘 아들 이기백 퇴원하고 지금 수원 회사로 들어갔습니다.
아가페 회원님들 뜨거운 기도 부탁해요. 이기백 아들이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할 상황인데 ,사는것이 무엇인지 어렵게 입사된 회사 못다니게 될까 싶어 저랑 2틀동안 다투고, 결국 오늘 퇴원으로 아들인생길을 더듬어야 했습니다. 전 지금 사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하나님이 우리 이기백 교통사고를 오늘 이만큼 크게 안전을 주시옵기에 그 휴유증이 없이 건강된 육체를 주님이 지켜주실 줄 믿기에 저는 감히 기도가 높으신 우리 아가페 봉사부 회원님의 큰 기도를 늘 부탁드립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더많이 하나님을 바라보며 늘 고개숙인 믿음으로 나아가겠습니다.		 200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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