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
| No. 277 | ||||||||||||||||||
| Date : 2009-05-01 오전 11:01:00 Vote : 113 Hit : 2241 | ||||||||||||||||||
|
||||||||||||||||||
   |
||||||||||||||||||
| 우리는 종종 십자가에 달려있는 예수님 사진을 봅니다. 그 사진의 예수님은 주로 고통 가운데 피 흘리고 찢긴 몸 그리고 찌푸린 얼굴로 그려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분은 자신의 깨진 마음으로부터 직접 비추는 긍휼로 모두를 내려다보고 계십니다. 잠시 다른 관점에서 그 장면을 생각해봅시다. 또 누가 그 십자가 아래, 그 언덕 맞은편에 흩어져 그 광경을 올려다보고 있는지 생각해봅시다. 아들의 죽음을 바로 눈앞에서 지켜보고 있지만 그를 도와줄 수 없는 어머니... 가장 가까운 친구를 배신하고 크게 충격을 받은 한사람.. 어두컴컴해진 하늘에 반하여 그림자로 보이는, 잔인하게 못 박혀 피로 얼룩진 나무 십자가에 걸린 그 사람이 죄 없는 이임을 이제 막 깨닫기 시작한 한 로마 군병... 전에는 아무런 희망도 없는 장애인이었지만, 이제는 그 구부러진 골고다 언덕길을 걸을 수 있게 된 한 사람... 그 십자가 발아래는 바로 이 모든 사람들의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거기 여전히 그 모두를 위한 자리가 있습니다. 그 자리를 발로 찾아오는지, 휠체어를 타고 오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그 자리에 볼 수 없는 상태로 서 있는지, 들을 수 없는 상태로 서 있는지, 말할 수 없는 상태로 서 있는지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여기 우리 모두를 위한 자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함이 필요한 그 모든 장애를 넘어 이 메시지를 나눌 수 있도록 하심에 감사합니다. 여기, 그 십자가 아래는 바로 당신을 위한 자리입니다. - Pat Verbal 의 Special need spccial ministry 중에서 - |
||||||||||||||||||
|
||||||||||||||||||
|
|
||||||||||||||||||
|
||||||||||||||||||
| 게시판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