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4일!
그동안 기도로 준비하고 말씀으로 준비했던 수요 성경공부가
드디어 시작 되었습니다.
따스한 봄 햇살과 함께 조금 부지런을 떨며 교회로 향했지요.
유아부실 문을 열어놓고 기다리고 있으니 우리 양영배 형제를 비롯하여
김재일형제, 김형상님, 이은미자매 , 또 우리 교우는 아니지만 김명숙 자매가
함께 와서 공부를 했습니다.
성경목록가를 시작으로 창세기를 재미있게 농담도 하면서 전도사님이 진행을
하셨답니다.
특별히 어제는 우리 영배형제가 넘 재미있게 그리고 적극적으로 임했답니다.
모든것을 마치고 식사할 무렵 문이 스르르 열리면서 떠들석하게 등장한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서석택님!
" 나 시간 맞춰 왔죠? 집에서 5시에 나왔어" .. 잉.... 실은 5시에 시작인데..
담부턴 시간 안지키면 저녁식사 안줍니다 ... 그랬더니 해맑게 웃으시더군요.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특별히 김명숙자매는 " 이렇게 구체적으로 하실줄은 몰랐어요
담에도 꼭 참석하겠습니다  참좋네요" 하면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주었지요

이렇게 저희들은 재밋게 그리고 좀더 구체적으로 성경을 알면서 하나님을
좀 더 깊이 알고 가까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하면서 첫 모임을
마쳤습니다.

이날 오셔서 우리를 도와 주시며 함께 해주신 권인영집사님, 배성자집사님,
김종애집사님, 여옥이집사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아름다운
성경공부가 되기를, 또한 준비하시는 전도사님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시간되시는 분들 마니 ~마니 ~참석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