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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17

Date : 2008-11-15 오전 9:12:00   Vote : 120  Hit : 2363

Name   최효용 Subject   [자작시] 조건없는 사랑 -이동석-

당신들의 포근하고, 열정적인 사랑으로 나 위로 받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 받았네 당신들의 곱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나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감사기도를 드린다 당신들의 따뜻하고, 헌신적인 봉사로 나 텅빈 마음채우고, 부족하지만 우리이웃들을 위해 살아갈 수 있게 늘 간절히 기도를 드린다 당신들의 간절하고, 소박한 기도로 나 더욱 밝게 웃으며,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부지런함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당신들의 숨은 봉사와, 조건없는 사랑으로 나 역시 당신들처럼 사랑을 실천하리라 조건 없는 사랑으로                            - 친구만들기 행사에서 시낭송했던 이동석 형제의 글을 싣었습니다.

여옥이 친구만들기 사진첩에서 그 깊은 우정을 보았습니다. 우리 아가페 형제 자매님의 그 기쁨 모습도 보면서 전 그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인천 에서 오신 장애우 형제님의 해맑은 그 사랑이 아가페 사진첩에서 영롱함으로 시간이 지난 어느날 아직도 저는 기쁨이 되어 주님께 감사함을 갖습니다. 자작시 "조건없는 사랑 " 시를 아멘으로 내 마음속에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시 한편 올립니다. 제목: 주님의 수선화 시인: 김영숙 시집 내겐 동화처럼 아름다운 세 가지 소원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어린 나를 무조건 예쁘다고 말해주던때 감사할줄 모르는 나의 어린 마음 안에서 첫 번째 소원이 백합 향기처럼 날아가 버렸습니다 나는 그 소원 무엇이었는지도 잊어버렸습니다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 입은 것보다 더 아름다운 들꽃을 입히시는 하나님, 목숨을 위하여 몸을 위하여 자신만 생각하며 주신 지혜를 함부로 써 버리던 처녀적에 그 분께서 두 번째 소원도 떨어지는 붉은 장미 꽃잎처럼 먼 데로 흩어버리셨습니다 나는 그 소원도 기억하지 못하겠습니다 삶의 쓸쓸한 골짜기와 거친 물굽이 길고 먼 여행을 마치고 홀로된 지금 주님의 뜰, 문안에 한 발 들여놓고서 햇살 받아 황금의 종소리 몸으로 우는 저 많은 수선화중 한 송이 되고 싶다는 세 번째 소원은 어쩌면 어렸을 적 그것과 같은지 다른지... 이마에 흩어지는 더러 흰 머리카락 그래도 아직 너 예쁘다고 웃으시는 그분 뜰안에 주님의 수선화 한 구석 다소곳 피어있고 싶습니다 2008-11-15 배성자 예닮 선교회 친구들의 모습이 스쳐가네요. 이동석 작가의 마음을 표현한 글이 표정에서도 읽을수 있었답니다. 이동석 형제의 모습이 티없이 맑고 밝음이 보는이로 기쁨을 주더군요. 한편 부러운 마음이 내심 자리하며.... 친구만들기에 좋은 분들과 만나게 해주심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2008-11-15 박춘필 아름다운 시네요. 주님의 사랑은 조건 없는 사랑이지요. 이세상 기준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 주님의 눈을 가진 자만이,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할 때에만 비로서 발견할 수 있는 고귀한 사랑! 조건 없는 사랑!!! 주님의 사랑에 감사. 2008-11-15 Comment   덧글 내용을 입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Name       E-mail    Pas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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