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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176 | ||||||||||||||||||||||||||
| Date : 2008-08-27 오후 7:45:00 Vote : 113 Hit : 2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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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일찍 지하철을 타고 주엽역으로 갔었다. 거기서 약간 헤매기는 했지만 그래도 잘 찾아갔다. 도착하니 김송남 집사님 어머니가 아침을 차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김송남 집사님 방에 가서 송남 집사님을 보고 인사를 하고나서 김송남 집사님이 컴퓨터를 켜달라고 하여 켜주고 시키는대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어머니께서 아침을 차리고 저 보고 않먹었스면 좀 들라고 하여 감사하는 마음으로 조금 들었습니다. 그후로 작업이 시작했습니다.봉투에 책자를 넣고 붙이는 작업인데 엄청나게 많이 있었습니다.어머니께서 어제부터 조금씩 하셔답니다. 제가 보기에 4명만 있으면 오늘 중으로 끝날꺼 같습니다. 한참을 도와주고 있는데 졸음이 쏫아져서 밖에서 쉬고 있는 동안 집사님 두분이 오셨습니다. 그 집사님이 포도를 사서 들고 왔습니다. 참으로 고마우신 두 집사님들.. 오늘 봉투작업을 200~300개 정도 하고나서 시간을 보니 오후 3시 30분이었다. 오후에 누구랑 약속이 있어서 저는 먼저 일어섰습니다. 아파트에서 빠져 나와서 1900 좌석 버스로 서울역까지 와서 거기에서 다시서기 지원 쉼터 까지 와서 약속을 했던 곳으로 갔습니다..시간이 조금 늦었지만 장소까지 무사히 갔습니다. 오늘은 보람 있는 하루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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