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한 용어는 장애인입니다. 다른 비하용어를 사용하지 말고, 다른 사람이 잘못 사용할 경우 올바른 용어를 가르쳐 줍시다.
2. 뇌성마비로 언어장애가 있고 온몸을 흔든다고 지능이 낮은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3. 아침에 시각장애인을 보면 재수가 없다고 피하는데 그런 낡은 사고방식은 버려야 합니다.
4. 청각장애인의 언어인 수화를 몇 단어라도 배워둡시다. 간단한 인사를 하면 가까운 사이가 될 수 있습니다.
5. 청각장애인은 알아듣지 못한다고 함부로 말을 하는데 청각장애인들은 그 의미를 잘 알고 있습니다.
6. 장애인이 지나가면 발길을 멈추고 쳐다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시선에 장애인들은 고통스러워 합니다.
7. 장애인과 눈길이 마주친다면 먼저 미소를 띄웁시다. 호감을 갖고 있다는 표시가 되어 마음이 편해집니다.
8. 비가 올 때 지체장애인들은 곤란을 느낍니다. 두 손을 보장구에 뺏기어 비를 피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산을 같이 사용한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9. 택시를 잡으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만나면 택시를 세워 태워주는 친절이 필요합니다.
10. 어느 장소에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 장애인이 놀이시설 등에서 만났을 경우 ‘왜왔지?’라고 생각하지 맙시다. 장애인도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사람입니다.
11.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장애인이 있으면 안전하게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버튼을 눌러주시고 무사히 탈 때까지 뒤를 봐 줍니다.
12. 건물에 들어서는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이 이용하기 쉬운 방법을 안내해 준다면 건물을 이용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13. 회전문 앞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보면 고정된 다른 문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인에게 부탁합시다.
14. 다운증후군이라 그 내용에 대해 모르면 누구랑 똑같이 생겼네 하면서 신기해 합니다. 다운증후군은 생김새가 비슷하다는 것을 알아둡시다.
15. 장애인을 보고 혀를 차거나 동정 어린 격려, 호기심으로 묻는 질문은 삼가야 합니다.
16. 장애인 부모에게 자녀 중에 또 장애인이 있느냐고 묻는 것은 큰 상처를 주는 일입니다.
17. 장애인을 집단화하여 말하는 것은 잘못이며, 한 사람으로 개인의 특성이 있습니다.
18. 휠체어는 장애인의 몸의 일부입니다. 우리의 몸을 함부로 만지면 기분이 언짢은 것처럼 갑자기 뒤에서 잡고 밀어주면 놀라고 불쾌해 하기도 합니다. 항상 “도와드릴까요?”하고 묻는 것이 예의입니다.
19. 속해있는 모임이나 직장에 장애인이 들어오는 것을 환영하고 권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집시다.
20. 장애인 친구를 가집시다.
21. 주위에 장애인이 있으면 재활에 필요한 정보가 입수되는 대로 알려줍시다.
22. 산업재해나 교통사고로 인한 중도장애를 남의 일로 생각하지 말고 장애를 운명이 아닌 사회적 현상으로 이해합시다.
23. 임산부에게 장애 예방에 대한 정보를 줍시다.
24. 장애인 차량 주차공간에는 절대로 차를 세우지 맙시다. 위반차량을 제재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집시다.
25. 횡단보도를 건너는 장애인이 있으면 운전자들은 서행 합시다.
26. 어린이가 장애인을 보며 “왜 저래?”라고 물었을 때 “엄마 말 안 들어서 그래”라는 식으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지 말고 장애에 대해 정확히 설명해 줘야 합니다.
27. 모든 부분에 장애인이 함께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자기가 맡고 있는 일에서 장애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봅시다.
28. 장애인을 무조건 칭찬하는 것도 편견입니다. 정확히 판단하여 평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9. 휠체어를 다루는 방법을 알아둡시다.
30. 계단 앞에서 곤란을 겪는 휠체어 장애인을 보면 지나가는 사람들 모아 휠체어를 들어서 계단을 이동해 줍시다.
31. 어떤 건물에 들어온 장애인에게 무슨 일로 왔느냐고 따지듯이 묻는 것은 잘못입니다. 와서는 안 될 사람으로 취급을 해서는 안 됩니다.
32. 뇌성마비 장애인에게 음료수를 권할 때는 빨대를 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