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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167 | ||||||||||||||||||
| Date : 2008-08-21 오후 11:59:00 Vote : 95 Hit : 226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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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남자 정장 바지 40~50점을 아가페 봉사부에 기증해 주신 문혜숙 권사님과 이병숙 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옷이라서 무게도 만만치 않았는데도, 그것을 귀찮게 생각 않하시고 며칠을 자동차에 싣고 다니면서 필요한 사람에게 드리려는 그 마음들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그런 마음에 감동받아서 망설이다가 글 올려보네요. 누구나 쉽고 가볍게 생각하는 세상에 소중한 사고를 갖고 계셔서 꼭 필요한 사람에게 귀하게 쓰이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작은 것에도 소홀이 여기지 않는 깊은 배려심은 예수님께서 가장 좋아하실듯해요. 아가페 형제분들도 아주 즐겁게 고르시고 챙겨가셨답니다. 주일에는 벌써 입고와서 "" 집사님 이것바요~~~"" 하며 시선을 바지에 두며 함박 웃음을 보이던데요 .... ㅎㅎ 우리는 이렇게 작은것 하나 나눔도 큰 즐거움과 기쁨이 있고, 배려와 예수님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오늘도 가슴 뿌듯한 행복감에 젖어 들어요 ~~^^ 주님께서 맺어주신 믿음의 형제 자매가 함께하여 주기 때문이죠. 문혜숙 권사님 이병숙 집사님~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해요~~~~^^)+ (윗분들은 아가페회원아니에요..... 3여전도회에서 함께하는 분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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