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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26 | ||||||||||
| Date : 2013-12-25 오후 12:38:00 Vote : 62 Hit : 14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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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그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2)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때에 처음 한 것이라 3)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4)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6)거기 있을 그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7)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8)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 하는 지라 10)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인류의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께서 낮고 천한 마굿간으로 오셔서 가난하고 힘없는 목자들의 축복속에 탄생하신 것은 앞으로 예수님의 삶과 사역에 어떤 그림이 그려질지 짐작할수 있는 대목입니다. 예수님에게는 화려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의 내면의 세계는 그 어느것과도 비교할수 없는 영광과 찬란함이 있습니다. 우리가 고대하고 기다리는 구세주의 형상이 어러합니다. 세상의 기준에는 모든이들의 축복과 환영을 받으며 그 존귀함을 드러내게 되지만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역사하시는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은 세상의 기준에 어울리지 않는 초라하고 보잘것 없는 모습으로 드러납니다. 여기에서 사람들의 실망감과 냉대가 예수 그리스도를 외면하고 자기 좋을대로 살아가며 세상의 즐거움과 쾌락을 쫓아갑니다. 우리는 직시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화려함속에 숨어있는 부조리와 부패함을 알아야 하고 누추하고 초라한 예수그리스도의 모습속에 숨어있는 하늘나라의 높고 풍성한 천국 보좌의 영광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오늘 이땅에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환영하며 그 은혜를 함께 이웃과 나누는 복된 삶을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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