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5(수) 사사기 10:1~9 

1)아비멜렉의 뒤를 이어서 잇사갈 사람 도도의 손자 부아의 아들 돌라가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니라 그가 에브라임 산지 사밀에 거주하면서 2)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이십삼 년 만에 죽으매 사밀에 장사되었더라 3)그후에 길르앗 사람 야일이 일어나서 이십이년동안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니라 4)그에게 아들 삼십 명이 있어 어린 나귀 삼십을 탔고 성읍 삼십을 가졌는데 그 성읍들은 길르앗 땅에 있고 오늘까지 하봇야일이라 부르더라 6)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과 아스다롯과 아람의 신들과 시돈의 신들과 모압의 신들과 암몬 자손의 신들과 블레셋 사람들의 신들을 섬기고 여호와를 버리고 그를 섬기지 아니하므로 7)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암몬 자손의 손에 그들을 파시매 8)그해에 그들이 요단 강 저쪽 길르앗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땅에 있는 모든 이스라엘 자손을 쳤ㅇ며 열여덟 해 동안 억압하였더라 9)암몬 자손이 또 요단을 건너서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 족속과 싸우므로 이스라엘의 곤고가 심하였더라

돌라와 야일의 사사 시대 45년동안은 태평성대하며 하나님을 잘 섬기는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이들 사사들이 죽고 다시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잊은채 이웃 나라의 우상들을 섬기며 타락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들 이스라엘을 다시금 깨우치기 위하여 이웃 나라 블레셋과 암몬 족속들의 지배를 받게 하므로 고통 가운데 거하게 합니다. 다시금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찾을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태평하고 안락한 생활을 하게 되면 나태해지고 정신이 헤이해지는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쉽게 잊어 버리게 됩니다. 이것은 오히려 평안함과 안정이 해로울수가 있습니다. 차라리 고난과 고통이 더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힘겨운 상황에서는 하나님을 찾게 되는것이 사람들의 심리가 있습니다. 고난을 당하기 전에 환란을 당하기 전에 미리 하나님 앞에 두려운 마음으로 겸손히 무릎을 꿇는 자세가 필요합니다.